한눈에 보기
- 무슨 일: 정부가 2026년 김장철 농수산물 할인에 역대 최대인 640억 원을 씁니다. 할인 길은 마트 농산물 할인(최대 40%), 전통시장에서 쓰는 농할상품권(20%), 젓갈·소금·굴을 깎아 주는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최대 50%) 세 가지입니다.
- 어떻게 다른가: 마트 할인은 이미 진행 중이고 12월 2일까지입니다. 농할상품권은 11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일주일만 사고,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 원입니다. 수산대전은 11월 29일에 가장 먼저 끝납니다.
- 재료값: 10월 30일 aT 소매가격은 배추 한 포기 3,969원, 무 한 개 2,038원으로 작년보다 내렸습니다. 새우젓은 1kg 1만 9,025원으로 20% 넘게 올랐습니다.
기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2026년 11월 3일), 2025년 김장 대책 보도참고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매가격 보도 · 처음 쓴 날 2026-11-08 · 마지막 확인 2026-11-08
11월 둘째 주부터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11월 3일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내놓고,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김장재료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올해는 가을배추와 무가 많이 나와 값이 내렸지만, 새우젓처럼 오른 재료도 있습니다.
이 글은 정부 할인 세 가지를 기간, 할인율, 쓰는 곳, 대상 품목으로 나란히 비교합니다. 작년 대책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올해 재료값이 어떤지도 함께 정리합니다. 숫자는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정부 발표와 공개된 가격 자료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투자 권유나 특정 판매처 광고가 아닙니다.
김장 할인 비교 한 줄 결론: 재료마다 사는 곳이 다릅니다
2026년 김장 할인은 재료에 따라 받는 곳이 다릅니다. 배추·무·고춧가루·마늘 같은 농산물은 마트 할인이나 농할상품권으로, 새우젓·멸치액젓·천일염·굴은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으로 할인을 받습니다. 셋 다 정부 예산이 들어간 할인이고, 합계는 640억 원입니다.

| 구분 | 마트 농산물 할인 | 농할상품권 |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 |
|---|---|---|---|
| 할인율 | 최대 40% | 20% 싸게 판매 | 최대 50% |
| 기간 | 10월 29일~12월 2일 | 구매 11월 9일~15일 (고령층 11월 2일~8일) | 10월 28일~11월 29일 |
| 쓰는 곳 | 대형·중소형마트 등 | 전통시장 등 | 행사 참여 판매처 |
| 대상 | 김장재료 전 품목, 수육용 돼지고기, 오이·애호박·토마토·파프리카·샤인머스켓 | 사용처의 농산물 |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대중성 어종 |
| 예산·규모 | 농산물 440억 원(상품권 200억 원 규모 발행) | 수산물 200억 원 | |
할인율 숫자만 보면 수산대전이 가장 크지만, 셋은 견줄 대상이 아닙니다. 대상 품목이 서로 겹치지 않아서, 김장 재료를 모두 할인받으려면 두세 곳을 함께 쓰게 됩니다. 시간이 가장 짧은 것은 농할상품권 구매 기간(일주일)이고, 가장 먼저 끝나는 것은 수산대전(11월 29일)입니다.
마트 농산물 할인: 최대 40%, 12월 2일까지
마트 농산물 할인은 계산할 때 가격을 바로 깎아 주는 방식입니다.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과 수육용 돼지고기를 최대 40% 할인합니다.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라 이미 진행 중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정부가 말하는 김장재료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배,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13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농산물이 마트 할인 대상입니다. 올해는 값이 많이 내린 오이, 애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샤인머스켓도 할인 대상에 넣었습니다.
“최대 40%”는 상한입니다. 실제 할인율은 매장과 품목, 주마다 다를 수 있으니 매장 전단이나 앱에서 그 주 행사 품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할상품권: 11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20% 싸게
농할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20% 싸게 미리 사 두는 방식입니다. 올해는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고령층은 11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먼저 샀고, 누구나 살 수 있는 기간은 11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 원으로 안내됐습니다(정책브리핑). 상품권은 사는 기간이 일주일뿐이고 발행 규모도 정해져 있습니다. 판매처와 사는 방법, 쓸 수 있는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공지로 확인하세요.
작년 김장 대책 자료에서 전통시장 할인은 수산물 쪽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11월 19~23일, 최대 30%)였습니다. 올해는 농산물 예산으로 농할상품권을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전통시장에서 채소·양념을 살 때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 새우젓·젓갈 최대 50%, 11월 29일까지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은 해양수산부가 여는 수산물 할인 행사입니다.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과 대중성 어종을 최대 50% 할인하고, 예산은 200억 원입니다. 세 가지 할인 가운데 가장 먼저 끝납니다.
올해 할인을 가장 잘 챙겨야 할 재료가 새우젓입니다. 정부는 보도자료에서 마늘과 새우젓은 생산량이 다소 줄었지만 김장철 공급량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값은 올랐습니다. 10월 30일 새우젓 1kg 평균 소매가격은 1만 9,025원으로, 작년보다 20% 넘게 올랐다고 보도됐습니다(SBS Biz, aT 자료).
2026 김장 재료값,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 김장 재료값은 배추와 무가 내리고 새우젓이 오른 모양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계한 10월 30일 소매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료 | 단위 | 평균 소매가격(10월 30일) | 작년과 비교 |
|---|---|---|---|
| 배추 | 1포기 | 3,969원 | 내림 |
| 무 | 1개 | 2,038원 | 내림 |
| 양파 | 1kg | 1,890원 | 내림 |
| 대파 | 1kg | 2,274원 | 내림 |
| 깐마늘 | 1kg | 12,150원 | 내림 |
| 고춧가루 | 1kg | 31,200원 | 비슷함 |
| 새우젓 | 1kg | 19,025원 | 20% 넘게 오름 |
배추값이 내린 이유는 공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을 121만 4천 톤으로 작년보다 18.5%, 가을무는 37만 2천 톤으로 11.1%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반대로 집에서 김치를 직접 담근다는 가구는 58.6%로 작년(64.2%)보다 5.6%포인트 줄었고, 김장배추 수요는 58만 3천 톤으로 9.1% 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4인 가구는 평균 23.4포기를 담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인 가구 김장 비용 전체를 얼마로 볼지는 아직 공식 집계가 없습니다. 정부는 김장비용 가격 정보를 주기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으니, 총액은 그 발표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작년 김장 대책과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 김장 대책은 작년보다 할인 예산이 140억 원 늘었습니다. 늘어난 몫은 모두 농산물 쪽이고, 수산물 예산은 작년과 같습니다. 미리 확보한 배추도 1만 톤 늘렸습니다.

| 항목 | 2025년 | 2026년 |
|---|---|---|
| 할인 예산 합계 | 500억 원 | 640억 원 |
| 농산물 할인 | 300억 원, 10월 30일~12월 3일 | 440억 원, 10월 29일~12월 2일 |
| 전통시장 상품권 |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11월 19~23일, 최대 30%) | 농할상품권 200억 원 규모, 20% 싸게(구매 11월 9~15일) |
| 수산물 할인 | 200억 원, 수산대전 11월 12~30일 | 200억 원, 수산대전 10월 28일~11월 29일 |
| 미리 확보한 배추 | 3만 6,500톤 | 4만 6,500톤 |
| 미리 확보한 무 | 1만 1천 톤 | 9천 톤 |
작년과 올해는 정부가 걱정한 방향이 다릅니다. 작년에는 가을비로 배추 작황이 나빠질까 봐 공급을 늘리는 데 힘을 줬습니다. 올해는 배추·무가 풍작이라 값이 떨어진 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언급하면서, 할인으로 소비를 늘리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정부는 비축 중인 고추 500톤, 마늘 515톤, 양파 1,500톤도 가공·유통업체에 먼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 할인 받을 때 점검할 것
- 날짜부터 챙기세요: 농할상품권은 11월 15일(일)까지 사야 하고, 수산대전은 11월 29일에 끝납니다. 새우젓·멸치액젓은 배추보다 먼저 사 두면 수산대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대”는 상한입니다: 40%·50%는 가장 많이 깎아 줄 때의 숫자입니다. 같은 배추라도 매장과 주마다 할인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원산지를 확인하세요: 정부는 12월 5일까지 수입김치와 양념채소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단속하고, 11월 30일까지 배추·무·고추·마늘 등 800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합니다. 값이 유난히 싼 고춧가루나 절임배추는 원산지 표시를 한 번 더 보세요.
- 김장비 총액은 공식 발표로: 인터넷에 도는 “4인 가구 김장비 ○○만 원”은 기준이 제각각입니다. 정부와 aT의 김장비용 발표가 나오면 그 숫자로 비교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김장 할인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마트 농산물 할인은 10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입니다. 농할상품권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누구나 살 수 있습니다. 정부의 김장재료 집중 관리 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입니다.
농할상품권은 얼마나 할인되나요?
상품권을 20% 싸게 살 수 있고,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 원으로 안내됐습니다. 올해 발행 규모는 200억 원이며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판매처와 사는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공지로 확인하세요.
올해 새우젓은 왜 비싼가요?
정부는 새우젓 생산량이 다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30일 새우젓 1kg 평균 소매가격은 1만 9,025원으로 작년보다 20% 넘게 올랐다고 보도됐습니다.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에서 11월 29일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김장 비용은 작년보다 싼가요?
배추·무·양파·대파 같은 주재료는 작년보다 내렸고, 새우젓은 올랐습니다. 가을배추 생산량이 18.5% 늘어난 영향입니다. 4인 가구 김장비 총액은 아직 공식 집계가 없어서, 정부와 aT의 김장비용 발표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참고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보도자료(2026년 11월 3일, PDF): 할인 예산, 기간, 농할상품권 구매 기간, 생산량과 김장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 정책브리핑,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발표: 농할상품권 할인 한도와 대책 일정을 확인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보도참고자료(2025년 11월 4일, PDF): 작년 할인 예산, 기간, 확보 물량을 확인했습니다.
- SBS Biz, 김장 재료 소매가격 보도(aT 10월 30일 기준): 품목별 소매가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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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사진: Anattadairy / 위키미디어 공용 · CC0 · 자르고 글씨를 넣음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격과 할인 조건은 2026년 11월 8일 확인한 정부 발표와 보도 기준이며, 매장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